대구대학교 생명공학과는 1984년 생물공학과로 신설된 후 최신 생명공학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과교수들의 연구 성과는 대구대학교 전체 학과 중 1위이며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수와 외부연구비 수주액 등의 연구지표에서 전국적으로도 최고수준입니다. 학과교수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2008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 (생명공학분야)에서 전국 5위, 대구,경북지역대학중 1위에 오르는 등 명문학과의 위치에 서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박사학위자 60여명 이상, 대학교수 22명을 배출 (외국인 제외)하였습니다.

  21세기 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은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명공학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생명공학이 인간 생명연장의 꿈을 포함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여러 가지 유용한 기술을 직접 제공하는 첨단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MicroSoft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다시 태어난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겠다고 말하며 미래 생명공학 산업분야의 가치를 분명하게 표현할 정도입니다.

  최근 생명공학의 첨단 연구분야는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생물소재의 개발, 난치병 치료를 위한 생물의약품의 생산 및 줄기세포 응용기술 개발, 동·식물·미생물세포의 대량배양을 통한 유용물질의 생산, 인공장기 개발, 환경오염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게 하는 환경미생물 및 공정의 개발, 바이오 센서 및 생물반응기 개발, 식량문제의 해결을 위한 유전공학적 신품종의 개발, 인간 게놈 프로젝트 완성의 후속연구로 치명적 유전병의 유전자치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생명공학의 태동기에 해당하는 1984년 학과가 설립된 이래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어 현재 국내 여러 생명산업체의 고급엔지니어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수준의 연구력을 갖추고 있는 학과 교수들은 지속적으로 국제수준의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첨단 실험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 위주의 실용강의 방식의 도입으로 지역대학의 한계를 이미 극복하여 국내 최고로 도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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