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명공학과 학과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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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들은 21세기 과학기술의 발전과정에서 생명공학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 예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생명공학이 인간 생명연장의 꿈을 포함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필수적인 여러 가지 유용한 기술을 직접 제공하는 첨단 학문이기 때문이다. 최근 생명공학의 첨단 연구분야는 새로운기능을 가진 생물소재의 개발, 난치병 치료를 위한 생물의약품의 생산, 원하는 물질을 대량생산하게하는 인공효소의 제조, 동식물세포의 대량배양을 통한 유용물질의 생산, 인공장기 개발, 환경오염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게 하는 환경미생물 및 공정의 개발, 바이오 센서 및 생물반응기의 개발, 식량문제의해결을 위한 유전공학적 신품종의 개발, 인간 게놈 프로젝트 완성의 후속연구로 치명적 유전병의유전자치료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최근 인간유전자 해독과 더불어, 줄기세포 배양기술에 의해 불치병을치료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생명공학은 전 인류에게 무한한 희망을 심어주는 첨단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생명공학의 태동기에 해당하는 1985년 학과가 설립된 이래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어 현재 국내 여러 생명산업체의 고급엔지니어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역유일의 생명공학도 배출의 산실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젊고 의욕에 찬 교수들은 국제기준의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첨단 실험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 위주의 실용강의 방식의 도입으로 지역대학의 한계를 이미 극복하였고, 내 최고로 도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85년에 학부과정이 개설된 이래(정원60명), 1988년에 대학원 석사과정이, 1992년에 대학원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현재 5명의 교수진과 240명의 학부생, 15명의 대학원생이 연구와 면학에 매진하고 있다. 급속히 변화하는 학문의 다양성과 시대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건립중인 첨단공학관에 1998년부터 입주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와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다.
학과소속 연구인력 교내 SCOPUS 등재이상 학술지 연구논문 교내점유률 16% (697편/4474편, 2019.5.21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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